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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또 어젯밤에는 한해 농사의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는 달맞이 쥐불놀이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계속해서 유진환 기자입니다. ⊙기자: 둥근달이 먼산 위에 둥실 떠올랐습니다. 사람들은 커다란 짚더미에 불을 넣고 보름달을 반깁니다. 불길이 클수록 그 해에는 풍년이 든다는 말에 더 큰 불길을 만들었습니다. 정월대보름에 빠질 수 없는 쥐불놀이도 시작됐습니다. 넓은 백사장은 휘앙찬란한 불빛으로 가득합니다. 서툰 솜씨지만 아이들은 쥐불놀이에 흠뻑 빠졌습니다. ⊙김민아(용정초등학교 3학년): 처음에는 무서웠는데요. 계속하니까 재미있어서 계속하고 싶어요 ⊙기자: 대보름은 추억이 있는 특별한 명절입니다. 특히 어른들에게 잊을 수 없는 어릴 적 추억이 쥐불놀이에 담겨 있습니다. ⊙이병욱(대전시 신성동): 오래간만에 애들하고 나와서 해 보니까, 도시에서 할 수 없는 거잖아요. 어렸을 때 기억이 많이 나네요. ⊙기자: 한해 가운데 달이 가장 둥글고 크다는 정월대보름. 그래서 놀이도 기원도 많은 명절입니다. KBS뉴스 유진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