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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겨울부터 올봄사이 비교적 깨끗했던 하늘은 미세먼지계절관리제 효과가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 국내 미세먼지 발생은 20% 까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진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세먼지계절관리제가 시행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사이, 국내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전년에 비해 약 27% 낮아졌습니다.

고농도 일수도 18일에서 2일로 크게 줄었습니다.

코로나 19와 기상상황 등의 영향도 있었지만 계절관리제 효과도 상당했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환경부는 계절관리제 시행으로 넉달간 국내 초미세먼지 배출량을 최대 2만 2천톤 가량 감축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계절관리제 시행 이전보다 약 19.5% 배출량을 줄인 겁니다.

이는 국가기후환경회의가 제안한 감축 목표 20%에 근접한 수준입니다.

평균농도 개선효과는 계절관리제 전반기인 12월에서 1월보다 후반기인 2월에서 3월 사이에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후반기엔 코로나 19와 기상상황 등의 외부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환경부는 이런 외부 요인이 적었던 올해 1월과 지난해 1월의 백령도와 수도권의 초미세먼지 변화를 비교했더니 계절관리제 효과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석탄발전소와 제철소가 밀집돼 있는 충남, 전남, 경북 지역에서 시행 효과가 컸습니다.

환경부는 계절관리제 시행으로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면 미세먼지 농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수도권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등 차기 계절관리제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