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군사대비태세 강화 _포커에서 어둠을 위한 전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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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전 발발에 따라 군 당국은 군사대비태세를 강화했습니다. 국방부는 전쟁발발 직 후 조영길 장관 주재로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의 주요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관리위원회'를 소집해. 이라크 전황을 평가하고 대응책을 강구했습니다. 합참도 작전부장 중심으로 '초기 대응반'을 가동해 작전부대의 상황근무체제와 주요 군 시설의 경계를 강화했습니다. 이에따라 전 군에 군사대비태세 강화 지시가 내려져 대북감시와 경계가 강화됐습니다. 그러나 대북감시태세와 방어준비태세는 각각 워치콘 3과 데프콘 4로 전쟁이전 수준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현재 북한의 특이할 만한 군사적 움직임은 관측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은 전쟁발발 즉시 주요 군 시설물의 경계를 강화하고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외출과 외박 등 기지밖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지난 아프간전과 마찬가지로 미국은 이라크공격을 우리측에 사전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