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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로또복권 열풍의 여지는 이번 주에도 계속될 것 같습니다. 소액 당첨자 수백만 명이 대부분 복권을 다시 사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성모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휴일 뒤 문을 연 은행의 복권창구는 또다시 붐비기 시작합니다. 대부분 지난주 추첨에서 당첨된 사람들입니다. 5개 숫자를 맞춘 3등 당첨자들도 심심치 않게 나타나 실수령액 60여 만원을 찾아갑니다. ⊙김정기(3등 당첨자): 직원들하고 식사하고 그리고 애들한테 식사대접하고 그렇게 해야죠, 식구들하고... ⊙기자: 4등이나 5등에 당첨된 사람들은 당첨금으로 한번 더 복권을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춘근(서울 여의도동): 7만원 당첨돼 3만원 추가해 10만원 어치 산 거죠. 확률 있으니까, 좋은 번호 다시 정했죠. ⊙기자: 복권방에도 당첨금으로 복권을 다시 사는 사람들이 이어집니다. ⊙김명기(복권방 주인): 4등의 당첨금이 적다보니까 다시 복권으로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기자: 지난주 당첨금이 만원 단위인 4, 5등은 411만여 명으로 당첨금 합계액은 534억원에 달합니다. 이 가운데 50%만 복권을 다시 산다 해도 이번 주 복권 판매액은 270억원 가까이 됩니다. 더욱이 신규판매까지 합할 경우 이번 주 매출액은 500억원에 이르고 1등 단독 당첨금은 100억원이 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주 복권열풍의 여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춘식(서울 합정동): 또 한 번 이번에 대박이라니까(샀죠.) 혹시 모르니까,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기자: 전문가들은 이처럼 소액 당첨자들의 경우 현금으로 당첨금을 받는 대신 다시 복권을 사기 때문에 결국 당첨금의 대부분은 운영기관으로 돌아가게 된다고 지적합니다. ⊙김용대(이화여대 통계학과 교수): 항상 복권 수익의 반은 발행하는 쪽에서 가져가기 때문에 항상 밑지는 장사를 하고 계신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기자: 때문에 복권열풍이 계속될수록 당첨금은 높아지지만 원금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도 그만큼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KBS뉴스 김성모입니다.